맛집 I 카페

이태원 커피 맛집☕️&🍪 - 챔프 커피

♥료짱♥ 2021. 5. 1. 22:23

안녕하세요 *^^*

다시 한번 MR.크옹의 키보드에 손을 얹게 된
크옹 짝꿍입니다 ㅎㅎ

 

 

오늘은 이태원에 있는 유명한 카페죠? 

'챔프 커피'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호랑이 (?) 캐릭터가 챔프커피의 캐릭터인가봐요!

 

 

이미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혹시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태원역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에
이태원, 한남동 놀러가셨을 때 방문해보셔용 ㅎㅎ

 

 

챔프커피는
'(그냥) 챔프커피, 제 1작업실, 제 2작업실, 제 3작업실'
이렇게 3곳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그냥) 챔프커피는 삼성역, 제 1작업실은 한남동,
제 2작업실은 이태원동, 제 3작업실은 을지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옹크옹짝꿍은 그 중에서 제 2작업실에 다녀왔습니다.

 

 

 

제 2작업실은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354m 떨어져 있더라구요.

길을 그리 잘 찾는 편이 아닌 저희도 네이버 지도만 보면서 헤매지 않고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따라서 가다 보면
중간에 살짝 '요기로 빠져서 내려가라고...?' 싶은
배떡 있는 작은 틈새 계단이 나올텐데

거기 맞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챔프 커피 전경

 

 

챔프커피 제 2작업실에 도착해보니
아쉽게도 바로 앞에 차 한대가 멈춰 있어서
전경을 잘 찍을 수 없었네요 ㅠ,,ㅠ

나올 때 보니 가게 앞에도 작은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더라구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 앉아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챔프커피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아담한 편이예요.

낮은 좌석들이 몇 테이블 놓여져 있고
가운데에는 높은 테이블과 높은 의자가 있었어요.


좌석이 편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지만, 

매번 갔을 때마다 앉기에 실패했었던 카페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앉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챔프커피 내부 2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들아가면 바로 카운터 앞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카페 출입문도 계속 열려있어서
밀폐된 느낌이 들지는 않아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카페에서는 음료를 먹을 때 빼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문도 벽에 몇 군데 붙어 있어서 

잊지 않고 중간중간 마스크를 쓸 수 있었어요.

 

 

마스크 착용 안내문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카페 이름이 들어가있는 메뉴가 대표 메뉴겠죠?!

아이스 챔프커피 한잔과 아이스 카페 라떼 한잔을 시키고

챔프커피가 쿠키 맛집이라고도 하기에

초코 쿠키도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챔프 커피 메뉴

 

 

 

 

왼쪽에 있는 것이 아이스 라떼,

오른쪽이 아이스 챔프커피 입니다.

'챔프커피'라는 메뉴는 플랫화이트예요.

 

(참고로 플랫화이트는
라떼처럼 '에스프레소+우유'의 조합이지만

들어가는 우유의 양이 적어 커피맛이 더 진하게 나는 메뉴!)

 

챔프커피의 아이스라떼와 아이스 챔프커피

 

미스터 크옹크옹 짝꿍은 라떼를 더 좋아하는 편이예요!

목이 마를 때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시원하지만

평소에는 아이스 라떼가 꼬숩고 맛나다고 생각해용 헤헷

 

 

참참!! 

챔프커피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3 종류의 원두가 있었는데

미스터 크옹의 챔프커피는 산미가 있는 C원두,

크옹 짝꿍은 고소한 A원두를 선택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카페들이 좋더라구요.

뭔가 원두에 자신있다는 느낌?ㅎㅎㅎ

 

 

두 커피를 마셔보니 정말로 

고소한 원두와 산미 있는 원두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한입만 마셔봐도 확! 다른 것이 

역시 커피가 유명한 집이군 ㅎㅎ 싶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스 커피를 마실 때
얼음의 차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ㅋㅋ


개취지만 자잘한 얼음 보다는
큼지막한 얼음의 아이스를 마실 때

뭔가 더 알찬 느낌...?ㅋㅋㅋㅋ

얼음이 쉽게 녹지 않아 물맛이 덜 나는 느낌? ㅎㅎ😉

 

챔프커피는 얼음이 큼지막해서
크옹 짝꿍이 좋아하는 얼음이었습니다!!

 

 

 

 

 

챔프 커피 - 초코 쿠키

 

 

 

쿠키는 크랜베리 쿠키인가? 그거랑
초코 쿠키 두 종류가 있었는데

초코가 더 땡겨서 초코쿠키를 주문해보았습니다.

포장이 저렇게 되어 있구요,

처음에 받았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었고

냉장 보관을 하셨는지 냉기가 느껴졌습니다.

 

 

초코 쿠키 포장을 벗겨보면?

 

 

쿠키 표면에 있는 크랙이 참 맛나보이네요 ㅎㅎ

크게 베어물면 초코칩이 콕콕 박혀있는 쿠키예요.

미스터 크옹은 맛나게 냠냠 먹더라구요!

저는 배가 별로 안고팠어서 그런지,

초코맛 중에서도 제가 그닥 선호하지 않는 초코맛이어서 
(초코 성애자 여러분들은
초코에도 여러 맛이 있다는 것을 잘 아실거예요 😁)

한두입 먹고 다 크옹한테 양보했습니다. 에헴 ㅎㅎ

 

 

 

 

그리고 챔프 커피에도 원두나 텀블러 등이 있어요!

 

 

 

원두랑 드립백도 있었는데,

아직 집에 남아있는 것들이 있어서
따로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완전 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
자그마한 텀블러가 있었는데

완전 살뻔했어요 ㅎㅎㅎㅎㅎㅎ

게다가 미르 텀블러여서 당연히 성능도 좋을 것 같아요.

일반적인 사이즈가 아니라

숏 사이즈의 텀블러여서 (8온스였나..? 그랬어요. ㅎㅎ)
가방에도 쏙 들어갈 것 같구

가볍게 들고 마시기에 넘 좋을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흔들렸지만 ㅋㅋ

잘 다스리고 카페에서 나왔습니다 ㅎㅎㅎㅎ 호호호

 

 

 

 

이상 챔프커피 제 2작업실에 대한 후기였는데요,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이라

특히 주말이나 금요일 저녁에는 앉을 자리가 없는 곳이예요.

만약에 들르셨을 때 자리가 있다면!🤔

한번쯤은 앉아서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ㅎㅎ

 

 

맛 : ★★★☆☆

가격 :

웨이팅 :

(저희가 갔을 때에는 웨이팅이 없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