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에 축 쳐진 기분을 up 시켜줄 맛있는 라떼를 마시기 위해 강동 커피 맛집 커피 몽타주 <coffee montage>에 다녀왔습니다.
문을 들어서기 전 7개의 블루리본이 커피 맛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
매장이 집에서 가까이 있진 않지만 2주에 한번씩은 차를 타고 커피를 마시러 오는 것 같습니다. 2주쯤 지나면 생각이 나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깔끔하게 커피 몽타주의 원두와 굿즈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깔끔한 맛이 그려지는 내부 인테리어인 것 같습니다.😁
DALLA CORTE 커피머신, 고급져 보여서 검색해보니 천오백만 원이 넘네요 ㄷㄷ 그래서 커피맛이 맛있나 봅니다👍
커피 몽타주의 메뉴입니다.
블루리본이 7개나 되는 맛으로 충분히 검증된 카페임에도 가격이 굉장히 착합니다.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 콜드브루 4,500원 ( 게다가 Take Out시 1,000원 할인까지 해줍니다 )
가성비를 따지자면 혜자중에 혜자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카페라떼를 고소한/ 산미가 있는 원두로 각각 한 잔씩 시켰습니다.
내부를 살펴보면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서 넓직히 테이블 간격을 띄워두고 있어 앉아서 마시고 가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또한 건물 안쪽에는 독립된 공간도 따로 있어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 12시 반쯤 도착했는데 대기줄이 없었고 곧 2분도 안돼서 커피가 준비되었습니다.
몽타주 커피는 맛과 향이 아주 진합니다. 제가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일반 프랜차이즈에서 마시는 맛과는 확실이 묵직한 느낌이 다른 게 느껴졌습니다. 맛있는 라테가 드시고 싶은 신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커피를 사서 집으로 출발하려는데, 아내가 콜드브루를 사가야 되지 않을까 하고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차를 다시 돌렸습니다 ㅋㅋ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주 오기에는 거리가 좀 있어서 콜드브루원액을 사서 집에서
물을 타서 콜드브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우유를 타서 콜드브루 라떼로 마시기도 합니다.
한 병에 15,000원인데 3-5일 정도 마시는 것 같습니다. 500ml 용량인데 대략 커피로 4-5잔 정도 만들어서 마실수 있어서 가성비도 완전 지리..는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MR.크옹의 강동 커피 맛집 커피 몽타주 리뷰를 마칩니다. 다른 커피 맛집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집 I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라떼 맛집 위클리 커피 weekly coffee ( in 위례역점) (0) | 2021.04.24 |
---|---|
튤립 맛집 4월의 서울숲 리뷰~ 🌷🌷 (2) | 2021.04.22 |
성수본점 빵🍞 맛집 밀도 [ mealº ] - 큐브 카스터드 / 초코 (0) | 2021.04.20 |
압구정 공주떡 - 압구정 흑임자인절미 맛집 리뷰 (0) | 2021.04.11 |
에뚜왈 [ ETOILE ]- 가로수길 마들렌 맛집 리뷰 (0) | 202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