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I 카페

우유생크림 도넛 맛집 - 노티드 ( knotted ) 청담🍩

♥료짱♥ 2021. 5. 9. 23:22

안녕하세요 미스터 크옹입니다.

지난주에 수원의 노티드 카페 버로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노티드 청담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마침 평일에 시간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평일 12시쯤 도착했는데요 20분쯤 줄을 서고 난 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줄은 매장에서 먹는 줄과 포장하는 줄이 다르니

대기줄에 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 도넛 나오는 시간 >

대기줄 안내해주시는 직원분에게 물어봤는데

11시에 모든 도넛이 나온다고 합니다.

 

< 카페 노티드 청담 >
< 노티드 청담 >
< 노티드 청담 도넛 메뉴 >

 

 

외부에서 줄을 서며 기다리다 보면 실내로 들어가기 직전,

노티드 도넛 안내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부터 ~3800원으로 혜자스러운

가격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맛도 있는데 가격도 착한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 내부 포장 대기줄 >

 

 

내부에 들어오니 에어컨이 켜져 있어서

바깥보다는 좀 더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도 줄을 서게 만드는 노티드!

정말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 포장대? 스티커나 색칠 도안을 get할 수 있습니다 >

 

대기줄 계단 옆 포장대처럼 생긴 곳에는 

노티드 스티커와 색칠 도안을
기념품으로( 무료 )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챙겨가세요😁

 
그리고

20분의 기다림 끝에 도넛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도넛과 만나는 순간 드는 생각은

 

'군침이 싸~악 도누'

 

무엇보다 기쁜 점은 모든 종류의
도넛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노티드에서는 도넛이 바로바로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사고 싶은 도넛이

없으면 도넛이 새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다음에 다시 와야 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노티드 가실 때는
도넛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일찍 움직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 평일 11시 )

 

< 크림도넛과 베이크류 >

 

 

 

 

 

도넛뿐만 아니라 크루아상, 크로플 등등 너무나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보기만 해도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스터크옹은 우유생크림, 민트초코, 레몬슈가

이렇게 3종류의 도넛을 샀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진동벨을 받아서
빈자리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 카페 노티드 내부 좌석 >

 

카페 노티드 청담점은 내부에서 먹고 갈 수 있도록

안쪽에 자리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테이크아웃에 비해서 내부 자리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안쪽 공간 화장실 가기 전에

물이랑 휴지, 물수건이 비치된 셀프바가 있습니다.

 

 

 

매장 제일 안쪽으로 오면 케이크류도
진열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옐로우 스마일 케이크( 15,000원 )도 매우 유명합니다. 

크림과 빵만으로 구성된 깔끔하고 가성비가 좋다는데

조만간 크옹부인 생일에 맞춰서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 내부 베이커리 랩 >

 

카운터 옆 공간에서는 도넛과 빵을 직원분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유리창으로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어서 

베이커리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숨길 것 없이 당당한 느낌~😎 )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노티드에서는 항상 도넛만 포장했어서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네요😅


다음에는 라떼를 한잔 마셔보고
맛에 대해서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티드 도넛에 맛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우유생크림 :
프레시하면서도 고소한 이것은 우유다


민트초코 :
베라의 그것과 닮은 상쾌한 민트의 맛
그러나 크림이기 때문에 베라의
민초가 녹은듯한 느낌, 나쁘진 않다


레몬슈가 :
레몬의 상큼함뒤에 약간의 마요네즈 맛이 나는
약간의 느끼함, 나는 한번으로 만족한다

 


결론 :우유생크림이 제일 맛있다.

 

수원의 버로우의 우유생크림과 비교해서
버로우의 도넛은 고소하고 약간 묵직한 느낌이고

노티드는 우유 생크림이 프레시하면서 고소해서
부담 없이 계속 땡기는 맛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둘 다 맛있습니다 😁 )

 

 

 

이상으로 도넛 맛집 노티드 청담 리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