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필수템] 아기 💩똥기저귀💩 쌓인 냄새 맡아봤니....?🥴 - 냄새 차단 쓰레기통 전격 비교! (매직캔 vs 이지캔)

안녕하세요~😃💕
 


육아필수템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0^
사실 육아에는 정말 필요한 물건들이 많아서 육아필수템을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체력이 따라와 준다면....🥲)
 
 
 
오늘은 그 중에서도
'기저귀 쓰레기통'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아마 아기가 있는 가정에는
이미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것 같고,
예비 부모님들께서도 대략 알고는 계실 것 같은데용!
 
 
 
워낙 기저귀 쓰레기통도 종류가 많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매직캔과 이지캔을 비교해보고자 해요!
(어쩌다보니 집에 매직캔과 이지캔을 둘 다 놓고 사용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앗❗️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혹시나 쓰레기통이 그냥 쓰레기통이지 왜 육아 필수템이냐!! 하고 의문을 가지신다면!
 
 
우리 귀여운 아기들
하루에도 몇 번씩 기저귀를 갈아주어야 하는데요,
소변은 똘똘 말아서 버리면 그럭저럭이지만....
아가들 황금변 기저귀💩는.......하핫......😂
 후후.... 내새끼지만,,, 너무너무 사랑스럽지만,,,
똥기저귀 쌓인 냄새는 맡고 싶지 않아...^^ 흡!!🙄
 
 
 
울애기는 하루에 두어 번 황금 응아를 싸곤해요~
쉬야 기저귀도 몇 번 갈고 하면은 쓰레기통에 은근 기저귀들이 쌓인단 말이죠?
 
 
그런데 또 그렇다고 하루에 20L짜리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울 만큼은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며칠 동안 기저귀들이 쓰레기통에 점점 쌓이게 되는데,,,,
 
 
저는 기저귀 쓰레기통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 버리려고 쓰레기통을 열면
으윽!!!!!!! 똥기저귀 냄새 어택!!!!!!!!!😫
 
 
매직캔과 이지캔을 쓰고 있는데도
쓰레기통을 열 때 냄새가 나는데
일반 쓰레기통은 어떻겠어요 ㅜ.ㅜ
상상하고 싶지 않은....🥹
게다가 날이 점점 더워질수록
더 빨리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기저귀 쓰레기통은
잠깐 열 때에만 냄새 어택을 당할 뿐!
평소에는 정말 냄새가 안나요~~☺️💗
그러니 이제 필수인 것을 아시겠지요?  ㅎ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매직캔과 이지캔을 비교해보자면!
 
일단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아무래도 어느 집에 놓아도
적당히 어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지
디자인은 둘 다 깔끔하게 생긴 편이에요!
개취로는 디자인은 매직캔이 더 이쁜 것 같아요
ㅎㅎㅎ

앞모습

 

뒷모습 (둘 다 손잡이 있음)

 
둘 다 발판을 밟아서 뚜껑이 열리도록 하는 디자인이구요,
그런데 당연히 발판 밟지 않고도 손으로 들어서 열 수 있어요!
 

둘 다 발판이 있어용

 
 
 
그런데 속뚜껑에는 차이점이 있어요!
매직캔은
속뚜껑 없이 바로  오픈되는 스타일이고,
이지캔은
이중 차단으로 한 번 더 밀어서 열어야 하는
속뚜껑이 있어요.


아무래도 이중 차단인 이지캔이
좀더 냄새를 확실히 차단해줄 것 같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둘을 비교했을 때
냄새 차단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어요 ㅎㅎ

둘 다 차단 굿!👍👍
 
 

바로 오픈되는 매직캔과 속뚜껑이 있는 이지캔

 
 
그리고 또다른 차이점!!
 
 
매직캔은 일반 종량제 봉투를 끼워서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이지캔은 일반 종량제 봉투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물론 이지캔도 리필 봉투 사용 가능합니당)
대신 매직캔은 항균 기능이 있는 리필 봉투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중 차단이 아니어도 냄새를 꽤 잘 차단해주는 것 같아요!
 

 
바로 이 차이점 때문에 집에 매직캔과 이지캔을 둘 다 사용하게 되었어요.ㅎㅎ
 
 
원래 안방에 있는 기저귀 갈이대에서
아가 기저귀를 갈아줄 때에는
기저귀 갈이대 옆에 매직캔을 두고
바로 버리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아가가 뒤집기를 시작하고
움직임이 더 많아지면서
거실에 깔아둔 꿈비 매트 위에서 기저귀를 갈 때도 은근 많아졌어요.
그러다보니 쓴 기저귀를 안방 매직캔까지
가져가서 버려야하는 불편함이!!😒
 
 
그래서 때마침 거실 쓰레기통도 넘 못생겼고 해서
이번에도 냄새 차단 쓰레기통으로 하나 사야겠다~ 싶었는데 쓰레기통에 종량제 봉투를 껴놓고 바로 묶어서 버릴 수 있는게 솔직히 더 편하잖아요!

 
그래가지구 거실에는 종량제 봉투 호환이 가능한 이지캔을 두게 되었답니다 ㅎㅎ
거실에 두니 꼭 기저귀 아니어도
일반 생활 쓰레기들도 버리고 있는데
확실히 음식물이 조금 묻어있는 쓰레기들을 버려도 냄새가 새어 나오지 않아요!
여름에 은근한 냄새를 맡고 찾아오는 초파리들도 없을 것 같은 느낌?! ㅎㅎ
 

 
결론은
저는 매직캔, 이지캔 둘 다 만족&추천합니다 ㅎㅎ


보통은 둘 다 사시진 않을테니
디자인을 보고 고르시거나, 봉투의 차이를 보고
고르시거나 그러면 될 것 같아요!
 
 
 
 
둘 다 사시진 않더라도
아니면 매직캔이나 이지캔이 아니어도
아기 키우시는 가정에는
냄새 차단 쓰레기통 하나는 꼭 필수템입니다!
강추추!!👍👍
 
 
 
 
 
그럼 이만
내일은 더 나은 육아데이가 되길 바라면서!
모두들 육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