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MR.크옹의 경제일기 -카카오 액면분할

♥료짱♥ 2021. 4. 17. 10:20

2021년 4월 11일 ( 일 ) 날씨 ☀️

지난 2주 동안 주말 계속 비가 와서 축 쳐지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해가 나오고 바람은 시원한 봄이라 산책할 수 있었다.
기분이 좋은 날이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기 때문에 오늘도 인터넷 경제 뉴스 기사를 살펴보았다.

<카카오 액면분할>

 4월 초부터 뉴스에 계속 나오던 이야기였는데 이제 곧 며칠 뒤면 액면분할이 되는구나 싶다.

1주가 50만 원이 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윳돈이 없으면 1주 사기도 쉽지 않은데 1주당 10만 원이 되면 1,2주 사는 게 그렇기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 같다.

카카오

카카오라는 회사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가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그 스마트폰에 브랜드는 다를지언정 '카카오톡'이라는 어플은 누구나 똑같이 깔려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은 혁신적이었다.
문자와 통화에 대해서 문자수와 통화시간(편리한 영상통화까지) 제한을 없애고 자유를 주었다. 와이파이와 함께라면 무제한 통화나 대화를 걱정 없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카오톡이 처음 나왔던 2010년이라는 해는 기억 속에 특별하게 남아있다. 그 해에 전화와 문자의 추가 요금이라는 족쇄로부터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카카오-홈페이지-화면
< 카카오 홈페이지 화면 >

카카오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 IT 회사답게 동영상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미지가 나온다.
그리고 사훈같이 존재 이유라는 글씨 아래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점이 좋았다. 실제로 카카오가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감이 갔다.

카카오는 메신저 사업뿐만 아니라 택시, 은행, 게임 등 사업 영역이 굉장히 넓다. 다양한 사업영역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 경제 상황에 리스크를 줄여 줄 수 있는 것 같다.

사업영역이 서로 너무 관계가 없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카카오의 기반인 메신저와 연관되어 있어 시너지를 잘 내고 있는 것 같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사람들의 만남이 제한되고 이동이 제한되는 지금,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을 수 있는 데에 카카오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액면분할이 되면 한 주정도 사볼까나 싶다.

-MR.크옹의 경제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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